1. 커리어
로드리고 에르난데스 카스탄테, 일명 로드리(1996년생 / 191cm)는 비야레알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2019년이 되자마자 그는 맨체스터 시티의 하늘색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이어진 세 차례의 리그 우승에서 엄청난 역할을 해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대륙 트레블,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시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옛날 이야기로 돌아가보면, 로드리는 2007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 시스템에서 꿈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하지만 힘과 체력 부족의 이유로 2013년에 계약이 해지되었고 이후 비야레알과 계약했습니다. 2015년에 로드리는 비야레알 리저브팀에서 데뷔했고, 사람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는 2015년 2월 7일 후반 추가 시간에 RCD 에스파뇰 B와의 원정경기에서 선수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그 후 레알 사라고사 B와의 2-0 승리 경기에서 첫 선발 기회를 얻었습니다. 로드리고가 라리가 A에 첫발을 디뎠던 날은 2016년 4월 17일이었고, 그가 출전했을 때 일어난 일은 엄청났습니다. 이 활약에 힘입어 2018년에, 그는 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복귀했습니다. 로드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5년계약을 체결했는데 이적료는 2,000만 유로였습니다. 그는 2018년 유에파컵 슈퍼컵에서 레알마드리와의 경기에 선발출장하여 4-2 연장전 승리에 기여하였습니다. 그 후에, 그가 그토록 원했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6,260만 파운드로 로드리를 영입했습니다. 이는 맨체스터 시티가 이적료로 지불한 금액중 제일 높았습니다. 그는 5년을 계약했습니다. 2019년에 커뮤니티 숼드로 열린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승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그 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90분 동안 뛰었고 노리티 시티의 경기에서 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2020년 3월에는 웸블리에서 EFL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는데 결승에서 아스턴 빌라를 2-1로 물리쳤습니다. 이때 로드리의 코너킥이 결승골이었습니다.
2. 국제 무대
로드리고는 2018년 선수 데뷔 이래로 스페인 국가대표로 뛰고있습니다. 유로 2020, 2022 FIFA 월드컵에도 참여했습니다. 심지어 2023년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승리를 차지하면서 결승 토너먼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로드리는 체격이 튼튼하고 키가 큰 선수로, 그 덕분에 태클, 도전정신, 그리고 공중 볼다툼에서 자주 우위를 차지합니다. 상대 선수에 대한 태클 성공률은 73%로, 2022-23 시즌에는 Squawka에 따르면 100%의 공중 볼다툼 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평균 패스 정확도는 약 91-92%입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경기 경력 동안, 그는 중거리 슛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그의 빠른 속도는 유명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미드필드에서 훨씬 빠른 공격수들과 따라가는 능력으로 전문가들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를 현재 세계 축구에서 가장 우수한 수비 미드필더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 외에도, 그는 때때로 공격적인 센터백으로 활약하기도 합니다. 특히 2022 FIFA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 감독 루이스 에나흐에 의해 그의 공격적인 역할이 부여되었습니다.
3. 스타일
로드리고는 물리적으로 강하고 키가 큰 선수로, 태클과 공중 볼다툼에서 강자입니다. 그의 패스능력은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골을 넣을 때는 그 마법 같은 스킬이 있습니다. 그는 빠른 선수가 아니지만, 중앙에서 훨씬 빠른 공격수들을 따라잡는 능력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를 현재 최고의 수비 미드필더 중 하나로 꼽고 있습니다. 하지만 23년 12월 23일 클럽 월드컵 결승에서 남미축구연맹 챔피언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의 선수 알렉산드레의 태클에 맞고 쓰러졌습니다. 이에 맨체스터 시티 감독인 과디올라의 근심은 커지고 있습니다.